시즌 1, 에피소드 4: 주상락이 먹은 약이 최음제로 밝혀지자 귀비는 난심에게 주상락과 미약을 먹고 즐겼다는 진술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한다. 천천의 이간질에 넘어간 장청원은 주상락이 난심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다짜고짜 칼을 휘두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