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스튜디오에서 재민과 말다툼하던 근영은 카메라 렌즈에 금을 내고, 서준에게 일하면서 렌즈값을 변상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다음 날, 근영은 서준의 스튜디오에 출근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