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인어족인 정노는 아직 미각밖에 회복되지 않은 선기에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진주를 주며, 만겁팔황경에 대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긴다. 한편, 정노는 신비한 힘을 가진 열쇠를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