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채옥은 사주전을 찾아내 일당을 잡았다며 자랑스럽게 고하지만 윤이 오히려 큰 위험을 겪을 뻔했다며 화를 내자 미련 없이 포청을 떠난다. 하지만 곧 원점으로 돌아가 버린 수사로 인해 윤과 원해는 주막에서 모녀를 희롱하는 사내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던 채옥을 찾아 다시 포승과 통부를 던져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