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서울로 돌아간 태영은 기주와 재회하게 되지만 태영은 파리에서 기주에게 받은 상처가 떠오른다. 기주는 태영에게 보상을 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태영은 사과가 먼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