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세달사에 맡겨진 후 궁예는 범교로부터 '선종'이라는 법명을 받고 10여년 동안 수행을 한 끝에 미륵불의 형상을 목격하고, 스스로를 미륵의 현신이라고 암시하게 된다. 신라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던 궁예는 동료 종간과 함께 하산하고, 범교가 일러준 서라벌의 도선 대사로 향하기 위해 송악의 왕륭과 그의 어린 아들 왕건을 만난다. 총명하고 재주 넘치는 소년 왕건을 보고 궁예는 감탄하지만, 종간은 무언가 불안함을 느낀다.


시즌 1, 에피소드 4: 세달사에 맡겨진 후 궁예는 범교로부터 '선종'이라는 법명을 받고 10여년 동안 수행을 한 끝에 미륵불의 형상을 목격하고, 스스로를 미륵의 현신이라고 암시하게 된다. 신라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던 궁예는 동료 종간과 함께 하산하고, 범교가 일러준 서라벌의 도선 대사로 향하기 위해 송악의 왕륭과 그의 어린 아들 왕건을 만난다. 총명하고 재주 넘치는 소년 왕건을 보고 궁예는 감탄하지만, 종간은 무언가 불안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