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삼재는 결국 입주를 결심한 딸 서영이 걱정된 나머지 한 가게를 찾은 다정한 부녀를 보고 예기치 못한 다툼에 휘말린다. 한편, 우재네 가족과의 대면이 불편한 서영은 따로 식사를 하려 하지만 그런 서영을 보고 우재는 호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