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제1기 공개 입단 테스트’를 통과한 탑 클래스 팀 새 멤버들이 공개되며 완전체로서 첫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새로 합류한 레전드들의 활약과 불꽃 튀는 포지션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오른다. 그러나 막상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날아오는 공에 겁을 먹거나 갑작스런 번트 작전에 얼어붙은 선수가 나타났다는데? 탑 클래스 팀의 첫 전지훈련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봉중근과 안경현의 빅매치에 관심이 쏠린다.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던 전설의 백 바디 드롭 사건의 주인공들이 15년 만에 그라운드 위에서 마주한다. 훈련이지만 투수와 타자로 만난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봉중근의 기습적인 1루 견제와 현역 때도 보기 어려웠던 안경현의 슬라이딩 귀루까지 공개된다. 또한 봉중근이 던진 공을 정확하게 맞혀 시원한 홈런을 친 멤버가 등장했다는데. 과연 홈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첫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룸메이트를 정하기 위한 1대 1 대결부터 친목을 다지는 ‘그랬구나’ 게임까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새로운 멤버들의 영어 받아쓰기 대결에서는 깜짝 놀랄 오답이 등장했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