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5: # 독도는 한국 땅! 한국만의 문화를 이해하는 외국인 샘 해밍턴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다’독도 사랑을 SNS에 공개적으로 공개한 남자. 그의 이름 샘 해밍턴, 호주에서 나고 자란 외국인이자대한민국 1호 외국인 개그맨이다.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발언으로 그의 한국 생활은 늘 화제 만발! 때문에 벌써 한 달 스케줄이 잡혀있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종 인터뷰와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잠잘 시간도 없이 대한민국을 누비는샘 해밍턴의 일상을 소개한다. # 한국 생활 11년한국 적응 비법은 ‘사서 고생한다’ 샘 해밍턴 씨의 어머니는 러셀 크로우, 휴 잭맨 등 유명 스타들을 발굴한 호주 방송계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샘 해밍턴 씨는 아무런 연고 없는 한국에서의 생활을 선택했다. 스스로 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도 있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개그 콘서트 하차 후 일이 끊겨 호주 귀국을 고민할 정도로 그에게 한국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그랬던 그가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하기까지 비법은 ‘사서 고생한다’는 마음가짐! 힘든 때를 생각하며 작은 스케줄에도 감사하다는 그의 한국 적응 이야기를 들어본다. # 기회의 땅을 찾아 한국에 온 샘 해밍턴 외국인들의 멘토가 되다 한국 생활 11년차. 몸이 아플 땐 한의원을 찾고, 어디에 살게 되던 한옥에 살고 싶다는 샘 해밍턴 씨.그는 친구들에게 이태원 이장으로 통한다. 이태원을 자주 찾기도 하지만, 그 지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발이 넓은 탓이다. 불안정한 경제 활동 때문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한국에 적응 중인 외국인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멘토가 된 샘 해밍턴 씨. 보다 한국을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는 그의 남다른 한국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