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단골이지만 늘 외상으로 값을 치르는 손님 츠바키야마가 하코비야에게 거대한 토끼 인형 탈을 운반해 달라며 의뢰한다. 이를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일단 지정된 장소로 인형 탈을 운반한 켄과 안나.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이는 다급하게 켄에게 인형 탈을 씌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