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마적성은 멸문지화의 충격으로 병에 걸려 쓰러지고, 발왕은 마적성이 자신에게 해주었던 거와 같이 박하 잎을 넣어 죽을 써준다. 마적성은 발왕의 포효하는 소리에 정신 차려 일어나 발왕은 늑대 소년이라고 부르며 달려간다. 한편, 마가군은 초규에게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도성은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