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까다로운 사건을 맡게 된 정오와 일행들은 사건 현장이 망가진 사태를 반성한다. 양촌과 상수와의 갈등이 깊어지는 와중 상수가 갑자기 양촌에게 하룻밤 재워달라고 부탁한다. 상수는 PC방에서 쓰러진 엄마에게서 방치된 아이를 통해 본인의 과거를 보고 주취자들의 시비에 말려든 정오는 실수를 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