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대총제가 신도들과 의식을 진행 중에 장도리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선미는 신도 그 누구도 살해 장면을 기억 못 하자 다른 초능력자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차장은 한선미에게 동백의 인적 사항을 전해주며 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동백은 대총제가 선물 받은 그림이 살인자에 의해 바뀐 것을 눈치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