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여자 옷을 훔쳐입고 그림을 그리던 윤복은 동네 여인들에게 발각돼 소동을 벌이고 줄행랑을 친다. 한편, 계월옥에서는 김조년이 예조 판서에게 올린 그림을 해석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