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낭검추는 호일도에게 묘인봉과의 백여년 간의 원한의 진실을 결투를 통해 풀어내길 바랬고, 이를 호일도는 승낙하게 된다.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낭검추는 전귀농과 범흥한에게 기습을 당하려고 하는 것을 호일도가 막아내게 된다. 그 상황을 본 묘인봉은 미안한 마음에 결투의 날을 미루게 되었고, 끝끝내 미루던 결투를 벌이게 되었다. 묘인봉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았던 호일도는 그를 대신해 상처를 입게되고, 호일도가 독에 중독되어 죽게 되며, 그 사이 전귀농과 범흥한이 낭검추 또한 죽음에 이르게 한다. 낭검추는 임종 전 숙평사에게 호비를 부탁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