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마치다 주임으로부터 사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이누이 타카유키. 어느 날 마치다의 집에서 타카유키의 것으로 보이는 대량의 혈액이 그의 온 집안을 뒤덮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타카유키의 시신은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