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호텔에서 손님한테 뺨을 맞아 우울해하던 와중에 성현의 사직서를 발견한 인영, 후배를 만류하려는 마음에 같이 술을 먹게 되고, 돌아가는 길에 성현의 갑작스러운 키스와 함께 고백을 받는다. 한편, 태우에게 파혼을 결심한 이유를 듣게 되어 현주는 속이 상하고, 서연은 전 남자 친구의 아내와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