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52: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부흥기를 이끈 전설적인 록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 23살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38살 노총각 유현상의 비밀 결혼은 팬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최윤희의 어머니 역시 ‘상대가 돼야지’라며 이들의 결혼을 결사반대 했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딱 한 사람! 이 결혼을 응원하고 밀어 붙여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유현상이 친형처럼 따랐던, ‘스포츠 신문사의 연예부 기자’ 이기종 형님! 극비리에 이들의 결혼날짜를 잡아준 것은 물론, 결혼식장, 피로연장, 결혼서약의 증인까지! 물심양면으로 모든 걸 준비해 비밀 결혼을 성사시켜준 이기종 형님! 과연 친형과 다름없던 이기종 형님과 유현상이 연락이 끊긴 이유는 무엇일까?

출연 윤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