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황비
에피소드 6
시즌 1 에피소드 6:
맹기우는 물에 빠져 죽을뻔한 마복아를 살려준다. 복아는 맹기우의 거래를 받아들이고 기우가 만들어준 가짜 신분인 현령의 딸 반운으로 살게 된다. 3년이 흐른 뒤, 맹기우는 어느덧 자신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마복아를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기방에 데려간다. 맹기우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는 마복아는 계속 반항하고 맹기우는 보다 못해 온정약에게 마복아를 부탁한다. 그러나 화 내관은 자신이 가르치겠다 자처하고 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되자 맹기우는 자신의 나라인 촉국으로 마복아를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