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세이슈가 다시 섬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하자, 어머니 에미는 섬에 가는 걸 격렬하게 반대한다. 그 무렵, 타마코와 미와는 여름방학 숙제로 낸 서예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