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진후는 정수가 면접때 필요하다며 도려간 명품 태블릿PC 커버를 변상하는 대신 직접 만들어오라 얘기한다. 정수가 일하는 상가로 찾아간 진후는 정수가 상가 사기를 당해 쫓겨날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신화그룹에 출근할 것을 제안한다. 국도변을 달리던 도영은 정수와의 첫 대면을 떠올리고 서현은 루나 디자인팀에 들어온 정수를 보고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