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원해와 타박녀는 채옥이 머무는 산채 근처에서 주막을 운영하며 그녀와 소식을 주고받지만, 산채에 주둔한 수많은 병력으로 인해 채옥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성백의 신임을 얻으려는 채옥은 환자들을 간병하는 일을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