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반숙이 강의를 망치자 구란지는 신이 나고 태학의 박사 둘을 대동해 태후를 찾아간다. 신분 사칭이 들통 난 반숙은 밀정으로 몰리지만 경성에 돌아온 조대가 덕분에 위기를 면한다. 혼인을 강요당한 강수는 강에 몸을 던지고 우연히 강가를 지나던 반숙에게 구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