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전 직장 상사와 만난 후 트라우마가 더 심해진 치하루는 하스이 선생님을 찾아간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선생님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긴다. 에이지는 퇴원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꾸 자신의 그림이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나카무라. 그곳에서 지금까지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지 못 한 이유를 알게 된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오늘도 소란스럽게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