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괴롭힘으로 일을 그만둔 치하루. 남자 문제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카무라. 남자친구와 사이가 틀어진 게이, 에이지. 동기의 자살을 계기로 재회한 이 세 사람이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간다. 일로 연애로 죽을 것만 같아도 함께 맛있는 밥을 먹으면 살아갈 힘이 생긴다.
에피소드 1
에피소드1
에피소드 2
에피소드2
새로 일을 시작하게 된 치하루. 직장 상사의 괴롭힘으로 트라우마가 생긴 치하루는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불안하다. 나카무라에게 새롭게 다가온 남자. 전 남친과의 파혼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카무라는 새로운 만남에 주저한다. 에이지, 남자친구에게 연락해도 돌아오는 건 읽씹. 이 사랑 이대로 괜찮을까? 이런 셋이 함께 살며 함께 밥을 먹으며 웃으며 서로를 보듬어준다.
에피소드 3
에피소드3
서로를 보듬어주며 즐겁게 공동생활을 하는 셋. 그런 그들에게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는 동기'키쿠요'가 나타나는데, 화려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크고 작든 모두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오늘도 소란스럽게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4
새로운 디자인 업무로 인정받은 치하루는 잡지 인터뷰도 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하지만 여전히 전 직장 상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나카무라는 남친과의 관계가 발전할수록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이 답답하기만 하다. 질질 끌던 남친과 관계를 완전히 끊은 에이지. 그런 그에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는데…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오늘도 소란스럽게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
에피소드 5
에피소드5
상처를 극복하고자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치하루. 그러던 어느 날 전 직장 상사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신설 부서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하지만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 나카무라. 이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선배가 존경스럽기만 하다. 힘든 회사 생활 속에 남자친구의 존재가 큰 의지가 된다. 에이타로와 츠치야에게 자극을 받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로 다짐한 에이지.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봉변을 당한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오늘도 살아간다.
에피소드 6
에피소드6
전 직장 상사와 만난 후 트라우마가 더 심해진 치하루는 하스이 선생님을 찾아간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선생님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긴다. 에이지는 퇴원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꾸 자신의 그림이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나카무라. 그곳에서 지금까지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열지 못 한 이유를 알게 된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오늘도 소란스럽게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
마에다 아츠코
나루미 리코
시오노 아키히사
쿠라 유키
Takuya Wakabayashi
와타베 아츠로
Momoko Fukuda
타마다 신야
Yuko Imani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