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서로를 보듬어주며 즐겁게 공동생활을 하는 셋. 그런 그들에게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는 동기'키쿠요'가 나타나는데, 화려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크고 작든 모두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오늘도 소란스럽게 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