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태성그룹에 들어가야 하는 지안은 끝내 아버지 태수와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집을 나선다. 한편 도경은 낯이 익은 지안이 자신의 집 안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고, 지안 역시 도경을 마주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