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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6: [내가 사는 이유] / 수지 say.홍차 한 잔 타 달랬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내 남편. 대체 어딜 간 걸까. 연애할 때부터, 즉흥적이긴 했어도 나에 대한 사랑은 극진했었는데.. 분명 그 때는 좋아보였던 이 남자의 장점이, 지금은 나를 힘들게 하는 단점이 되어 버렸다.. / 선미 say. 정우가 감기에 걸렸다며 전화를 했다. 죽을 것 같으니까 내 생각이 났나보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정우 좋아하는 전복죽에 효과 직빵인 약까지 챙겼다. 이정도면 정우가 정말 나밖에 없다 싶겠지?
코미디 · 2013년 2월 25일 ·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