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유주와의 껄끄러운 사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미영은 언니 혜영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한다. 한편 환갑을 앞둔 부모님을 위해 남매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나서고, 한수와 영실은 자식들의 열의가 부담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