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17: 용진은 이장에게서 마을에 나무 도벌꾼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산에 올라간다. 여기 저기 밑둥만 남은 나무들을 보면서 용진은화가 나고 꼭 나무 도벌꾼을 잡고야 말겠다 다짐한다.한편 산을 뒤지는 용진과 용식을 본 도벌꾼은 약초를 캐는 척위기를 넘기지만 마음이 불안해져 나무를 베어달라고 시킨 남자들에게 더이상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남자들은 돈을 내밀며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튿날 이상한 느낌에 일어난용진은 산에 올라가 나무 도벌꾼을 잡으려 하지만 남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의식을 잃게 되고 도벌꾼의 어머니는 얼른 도벌꾼을 데려온다.도벌꾼의 어머니는 산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며 아들을 꾸짖고 죄책감을 느낀 도벌꾼은 용진을 찾아가 용서를 빈다.용진은 돈 몇 푼에 몇십년을 키워온 나무를 팔았다는 말에 분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