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병세가 악화된 공숙좌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위앙이 계속 위국에 남아주기를 내심 바라게 된다. 휴전 협정을 맺으며 봉토를 위국에 넘겨준 일로 진국에선 내분이 일어나고 진효공은 이를 잠재우기 위해 봉토 교환을 제안한다. 그 와중에 위왕은 진국과의 협약을 무시한 채 병력을 강화하여 진국을 멸하기 위해 6국 동맹을 추진하게 된다. 주변 강국들의 모략을 알게 된 진국은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진국의 백성들과 대신들은 재산을 헌납하기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