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정오가 쏜 테이저건을 맞은 사람이 임산부인 것으로 판명되고, 곧 임산부와 뱃속의 아이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이 오자 정오는 충격을 받는다. 상수는 방치된 아동을 아동보호센터로 보내기로 아동의 어머니와 합의하고, 양촌은 끝내 장미와의 관계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