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집에 돌아오던 건과 하늘은 경택과 성찬이 집 앞에 기다리고 있자 놀라고, 효주가 없어졌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건은 성찬에게서 상황을 전해 듣고 화를 내고, 하늘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한다. 그 때 효주가 들어와 짐을 챙기기 시작하고, 건은 얘기부터 하자고 하지만 효주는 사라져주겠다며 나가버린다. 효주를 따라나간 건은 효주가 하늘이 친동생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려고 하자 그 말을 하늘이 들을 까봐 갑자기 효주에게 키스해 버린다. 건과 성찬은 진권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건은 진권에게 아버지 친구인 줄 모르고 결례가 많았다고 하며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하고, 그 때 태원이 들어와 건의 멱살을 잡는다. 혜원이 어디 있냐는 태원의 말에 건은 그 이름 지우라고 경고하며 태원을 내팽겨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