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7: 부산의 작은 동네에서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노래하는 버스 기사’라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20대 초반에 가수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상경해 배우 매니저, 야간업소 가수, 막노동 등을 전전하며 17년을 버텼지만, 결국 꿈을 포기하고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