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검사 지훈은 인숙을 지키기 위해 JK그룹의 변호사가 된다. 한편, 공 회장은 JK그룹의 경영권을 두고 과제를 내리고, 일을 성사하는 사람에게 JK클럽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