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민정이 모래초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민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성공한 민쩌미가 기뻐한다. 민정은 혼자 힘으로 MBS 방송부 신입부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발음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