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어릴 적부터 개천 용을 꿈꾸던 삼달은 서울로 상경해 천신만고 끝에 최고의 포토그래퍼 자리에 오른다. 그런 그녀가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가 개천을 지키던 용필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