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텐지, 시호, 시베의 생각을 눈치챈 유이치는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빚이 두 배가 되는 페널티를 감수한다. 유이치의 뜻밖의 행동에 모두 동요한 채,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친구다'라는 질문의 답을 선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