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아기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정효에게 영희는 아기엄마가 되는 현실을 말해준다. 한편 세영은 생활비를 주지 않는 상진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이 사실을 상진의 동생인 희진에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