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현경 본부 수사 1과의 아키즈키 하루토 경사는 절찬리에 육아 휴직 중이다. 아내 사키와 함께 4개월 된 아들, 렌의 육아에 힘쓰는 나날. 그러던 와중, 하루토는 렌과 법의학자인 누나 료코와 외출을 나섰다가 강도 사건의 인질이 되어 버리고 만다. 하루토는 핸드폰을 빼앗지 않은 범인의 눈길을 피해 자신의 직장에 강도 사건을 신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