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인 형사가 아이와 함께 강도 사건의 인질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육아 스위치
현경 본부 수사 1과의 아키즈키 하루토 경사는 절찬리에 육아 휴직 중이다. 아내 사키와 함께 4개월 된 아들, 렌의 육아에 힘쓰는 나날. 그러던 와중, 하루토는 렌과 법의학자인 누나 료코와 외출을 나섰다가 강도 사건의 인질이 되어 버리고 만다. 하루토는 핸드폰을 빼앗지 않은 범인의 눈길을 피해 자신의 직장에 강도 사건을 신고하는데...
에피소드 2
영아 산통
육아 휴직 중인 형사, 아키즈키 하루토의 집에는 영아 산통을 겪는 렌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런 하루토의 집에 갑작스럽게 상사인 츠와부키가 찾아오고, 살인 사건 용의자인 대학생이 하루토의 뒷집에 살고 있으니 수사에 협조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누나 료코가 제멋대로 부탁을 받아들여 하루토는 또다시 육아와 수사에 동시에 휘말리게 되는데...
에피소드 3
턱받이
육아 휴직 중인 형사 아키즈키 하루토는 이번에도 상사 츠와부키에 의해 반강제로 수사에 휘말린다. 클리닉 현금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아데가와라는 주부가 떠올랐으나, 그녀는 범행이 일어난 시간에 아기를 안고 다니고 있었다는 목격 증언이 나온다. 아기를 데리고 있는 채로는 도저히 실행하기 힘든 범죄에 수사는 미궁에 빠지게 되고, 또다시 누나 료코가 멋대로 수사에 협력하는데...
에피소드 4
엉금엉금
육아 휴직 중인 형사 하루토는 외출하고 돌아오던 길, 가족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정체에 휘말리게 된다. 아들 렌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수달 그림이 그려진 ‘카와소 집기’의 왜건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다. 겨우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 하루토는 분명 자신들보다 늦게 출발했을 왜건이 이미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마치 워프로 이동한 듯 하루토의 차를 앞질러 온 왜건의 수수께끼는...
에피소드 5
낯가림
육아 휴직 중인 형사, 하루토의 괴짜 누나 료코가 갑작스럽게 체포된다. 체포된 이유는 이전부터 료코에게 구혼하고 있었던 다른 대학의 부교수이자 병리학자인 ‘무라카미 요시오’를 살해했다는 혐의. 하루토와 료코의 부모님도 소식을 듣고 황급히 달려오고, 누나 료코와 똑같이 괴짜 같은 성격의 어머니가 하루토와 함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무라카미가 근무했던 대학으로 향하는데...
에피소드 6
아기 띠
육아 휴직 중인 형사, 하루토의 누나 료코와 아내 사키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다. 그 두 사람이 졸업한 고등학교의 동창회가 열리고, 사키가 동급생들에게 헌팅 당할 것을 걱정한 하루토도 회장 근처까지 따라온다. 그러나 회장이라는 밀실에서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고등학교 시절에도 사실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적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사건이 뒤엉키는 가운데, 하루토는 수상한 사람의 기척을 느끼는데...
다이치 카네코
키타노 키이
마에다 아츠코
다케다 레나
Sonim
츠루미 신고
Takashi Isshiki
하야시 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