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정기가 아들의 자전거를 도로 찾고 이삿짐 인부의 하루 수당을 갚고자 막노동을 시작한 한편, 김 상무의 갑질을 참지 못하고 분노한 다정은 계약서를 찢고 만다. 정기의 입장은 이 일로 더 난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