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이경은 곤륜허를 찾아와 사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절절히 고백하지만, 사음은 황자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때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대사형은 이경에게 칼날을 들이대고, 사음은 대사형의 앞을 막아서고 이경을 지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