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두 연인은 과연 현상과 범계와 천계에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익족의 수장 경천이 세상을 파괴하려 하자, 아름다운 구미호 백천(양미)은 목숨을 걸고 그를 봉인하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만다. 그녀가 힘을 되찾기 위해 현세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야화(조우정)를 만나게 되고,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백천과 야화가 천계에서 다시 만나게 되자, 혜화는 다시 백천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는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과연 예화는 백천의 마음을 다시 얻어서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인가? 삼생삼세십리도화는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