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친 사린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지만, 집은 치우지 않은 배달음식으로 엉망진창이다. 자는 구영 대신 사린이 치우지만 출근 전 결국 구영에게 화를 내고 출장을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