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전업주부였던 우메자와 리카는 은행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주로 나이 드신 고객들의 집으로 방문하여 은행 업무 및 집안일까지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다 까다로운 고객의 손자였던 코우타가 리카를 찾아와 영화에 출연해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