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5: 촉촉한 봄비 내리는 날, 설렘 가득 품고 도착한 충북 옥천 [이원역]. "간이역 - 노동 = 0" 오늘도 어김없이 계속되는 간이역 크루들의 특별 업무! 이원역 출입 안전 표지판 제작, 벤치 리페인팅 업무부터 농사철로 바쁜 복숭아 농장 일손 돕기까지~ 세상 바쁜 간이역 크루에게 힘을 더해 줄 의리 갑, 절친 게스트 등장! 섹시한 미대 오빠 최원영 X 반전 카리스마 예능 고수 정웅인! 간이역 찐 애청자들의 열.정.폭.발! 체험 삶의 현장(?) 의리로 왔다가 일만하게 된 사연은?! "간이역 + 힐링 = 재미 100" 노동이 끝나면 꿀맛 같은 힐링이 찾아온다? 그래 감 잡았어! 무더운 날씨 땀 뻘뻘 흘려 열심히 일한 그대여 떠나자!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 시원한 강 바람과 함께 즐기는 짜릿한 수상레저! '간이역이라며~~~~!!!ㅠㅠ' 모두가 즐기는 와중 대청호에 울려퍼진 비명소리의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