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유중 건설 최연소 이사로 승승장구하던 서진, 아내의 자선공연 날 밤 딸이 유괴당하며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다. 한편 애리는 엄마의 심장이식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