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높은 물가에 운영 중인 카페 수익도 잘 나지 않자 점점 초조해는 민지.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시댁으로부터 경기도 외곽의 빌라를 양도받자 화가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