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특별조사팀에서는 보험금의 수익자가 부모가 아닌 아동 교통사고와 보험이 보장받기 시작한 첫 날 간암진단을 받은 보육원 원장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아이의 부모를 만나러 간 일행은 보험의 수익자가 아이의 친모와 결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아이가 몽유병이 있어서 사고가 났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보육원 원장을 만난 강이(심은진)는 원장의 행동에서 수상한 느낌을 받는다. 아이의 사건 기록을 조사하던 찬호(엄기준)는 사고가 난 아이의 발이 깨끗하다는 것을 밝혀내고 몽유병으로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수익자인 남자가 보험사기로 불구속 입건된 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육원 원장에 대한 조사를 하고 다니던 강이는 원장이 의료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 낸다. 찬호와 철수(김흥수)는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남자의 집에 허락없이 들어가고 강이는 보육원 시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